우리가 슈퍼에 가서 간장을 사려면 어떤 간장을 사야 할지 종류가 많아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양조간장과 진간장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우리가 간장을 사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간장의 종류입니다.
1. 한식간장 (제조 방법에 따라 크게 전통된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메주를 띄워 소금물을 석고 발효, 숙성시킨 한식 간장으로 국이나 나물 요리할 때 사용)
2. 양조간장(콩 단백질을 자연 분해한 양조간장은 가열하지 않은 회나 소스로 사용)
3. 산분해 간장(콩을 염산 등 화학 분해한 산분해 간장)
4. 혼합간장(우리가 진간장으로 알고 있는 간장으로 우리가 보통 조림이나 볶음 할 때 사용)
우리가 간장의 종류를 정한 다음 살펴야 할 것이 바로 간장의 기본 주재료 콩과 소금, 밀, 발효주정 이 4가지 외에 다른 첨가물이 있는지 살펴보는 건데요. 간장의 라벨을 보면 간혹 간장의 짠맛을 없애기 위해서 액상과당이나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서 향미 증진 제인 글루타민산 나트륨 등이 첨가돼 있는데요. 당뇨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콩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비밀이 라벨에 영어로 적힌 TN에 있는데요. 간장의 아미노산의 함량으로 TN의 숫자가 높을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고급 간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양조간장과 진간장의 차이
양조간장은 콩과 밀을 사용 하여 발효시켜 만든 간장으로 주로 회나 소스의 간장으로 사용됩니다.
진간장은 양조간장과 산분해 간장을 혼합해 만든 간장으로 우리가 주로 볶음요리나 조림, 장아찌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간장입니다.
샘표 양조간장 501, 701은?
TN이 각각 1.5%, 1.7% 이상인 간장을 구분하는 제품명인데 TN이란 Total Nitrogen의 약자로 간장 안에 포함되어 있는 총 질소함량을 말하는데 아미노산의 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N값이 높을수록 좋은 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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